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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5회 장애인의날을 맞이하여 하남시민 장애인 및 비장애인 400여명이 미사 호수공원에 모여서 걷기대회를 진행했어요!! 주최주관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고 협력기관은 미래를 사는교회와 하남시장애인연합회가 함께 했답니다!

처음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자랑인 청년대학팀이 식전공연을 하여 분위기 한층더  업!! 업!! 시켜 주었습니다

하남시장님도 참석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이 날 400여명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이 함께 걷기대회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참여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만들어 갔습니다.

한 참가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함께 걸을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너무 좋았다”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웃으며 걷는 동안 오히려 내가 더 많이 배운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전달 하였습니다.

‘동등하게,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걷는 과정을 통해 차이를 넘어선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의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와 노약자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설계해 모두가 함께 걷는 포용의 장으로 만들기위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노력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